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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술이네..

엔젤앤데빌 2017. 3. 23. 09:23

집앞에 복고포차가 생겼다고;;

친구가 가자고가자고 노래를 불러서

어쩔수 없이 늦은 시간에 방문..

다 거기서 거기인 복고포차..

그저 그런 안주..뻔하디 뻔한 인테리어..왜왔지 여기??ㅋ

째뜬 왔으니 잼나게 놀다가 시간 잘 보내고~

계산하고 나가려는데 카운터 옆에 완전 낯익은 물건들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아니 머 저런게 아직두 있어??하면서 한참 구경함..

옛날 생각 많이나네..

벌써 언제적이니..엊그제 같은데..다들..

다커서 시집.장가들 가고 아가들 낳구~

참..시간 더럽게 빠르네 ㅋ

암튼 간만에 추억돋네^       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