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래랍스타 생각보다 별루 ㅋㅋ
소래랍스타 생각보다 별루 ㅋㅋ
나는 불금이 싫다..친구들 에게는 불금일지 몰라두 나는 해당사항이 없으니
까^ ^;;토욜에 일을 나가는게 익숙해 지기는 했지만 그래두 이렇게 애들이
술을 먹자구 자꼬 꼬시면 진짜루 나가기가 싫어진당 ㅠ ㅅ ㅠ비가 살짝 내리
는 걸 보더니 애들 또 미쳤나부다 술을 먹자구 난리를 부리는 통에..업무에 지
장이 있을 정도..오전부터 뭐 회를 먹네 곱창을 먹네 닭갈비를 먹네 메뉴 정하
기에 박차를 가하구 있네 참..나는 왠만하면 피하려구 했으니 친구 한놈이 너
토욜두 일해서 피곤한거 아는데 이렇게 매번 빠지면 섭하다구 금요일에 안본
지가 언젠줄 아냐면서 겁나게 머라구 한다..평일에 보자나 이것들아!!했더니
그냥 평일이랑 금요일은 다르다면서 똥고집을 부린당..ㅠ그래서 요번에는 그
냥 애들을 만나러 가기루!!오늘은 소래랍스타를 먹으러 가잔다;;아니 그냥 동
네서 먹으면 안되??소래를 가면 내가 중간에 빠져나오기가 애매하자나!!하아..
짜증이 솟구치지만 소래랍스타 전에 가서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...ㅋㅋ
잔말말구 따라가기^ㅡ^요즘 굴이 철이니까 굴두 시키구 소래랍스타두 시키
구 술을 먹는데..하아..달다 달아!!!굴이 정말루 달다~이렇게 먹다가는 진짜 백
프로 옴팡지게 먹을텐데..천천히 자제를 하면서 묵어야지!!ㅠ먹구있는데 랍스
타가 나왔당!!일단 비주얼 죽여주구!!냄새두 굿!!술 한잔 마시구 먹는데 엥??ㅋ
완젼 별루 전에는 살두 탱글탱글 하니 쫄깃한 맛이 있었는데 요번에는 무슨..
살이 다 풀어지구 완젼 별루 완전 생각보다 별루 기대 했던 것 보다 별루 ㅋㅋ
나만 별루가 아니라 애들두 별루라구 머라한당 ~이게 10만원이야??라구 하면
서 한마디씩 한당~뭐 그래두 굴은 건졌당!!완전 실하다 진짜~나중에는 해물 칼
국수 까지 시켜서 배부르게 먹구 2차를 가자구 하는데 내가 집에간다구 자꼬
그러니까 2차는 동네서 먹기루 하구 나는 집으루 복귀~간만에 소래랍스타였
는데..완젼 실망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