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점심은 냉동돈까스루!!
오늘 점심은 냉동돈까스루!!
요즘 정말루 지루한 하루다..회사 술 집 회사 술 집 가끔 운동 또 술 회사
집..반복적인 생활을 하는 건 뭐..누구나 같겠지만 요즘따라서 정말루 더
귀찮아지구 암것두 하기가 싫다..ㅠ회사에서 회식을 해두 재미가 없구 친
구들이랑 술을 먹어두 늘 같은 맴버이기 때문에 재미가 없당..그런데 가
끔 막내가 웃겨준당!!이놈 때문에 웃음이 터지는 일이 종종 있지^ ^;;오
늘 역시 막내가 한건 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막내가 군대 얘기를 꺼내면서 시작이 됬는뎅~짬은 가장 안되는 녀석이 말
하는 뽐새는 거의 사단장급!!!^________^잠깐 쉬는 시간에 담배를 피러 나
갔는데 뭐 훈련이 어쨌는데 부터 전투식량이 어쩌구 저쩌구 그러면서 px
까지 이야기가 나왔구 냉동식품을 매일 먹었는데 막막 사회에 나오니 맛이
없네 부터 아주 난리가 났당~조용하던 분위기가 막내가 꺼낸 군대 얘기루
급 화기애애;;ㅋㅋ그러더니 갑자기 부장님께서 냉동을 진짜 맛나게 해주시
겠다며 점심에 나가서 냉동돈까스랑 냉동만두랑 냉동닭강정을 사오셨당~
말 한마디 잘못해서 이거 거의..냉동식품만 먹게 생겼당;;부장님께서 주방
에 들어가시더니 혼자서 분주하시당~기름을 일단 엄청나게 부으시더니 튀
기시는데 기대하라구 맛나는 냉동식품을 먹게 될거라구 ㅋㅋㅋ;;그렇게 시
간이 흐른 뒤 먹으러 나오래서 나갔는데 와우!!오늘의 매인은 냉동돈까스
구나!!진짜루 맛있당~방금 튀겨서 뭐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이건 진짜루
아무 반찬 없이 냉동돈까스만 있어두 먹을 수 있을 정도루 맛있당~추억에
젖으며 밥을 먹으면서두 군대얘길 한참을 했당~아..막내 때문에 진짜 웃는
다 웃어 ㅋㅋ;;말을 하면 현실이 된다는 이야기가 딱 오늘 일어났넹 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