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석에두 역시 고기구나 ㅋ
추석에두 역시 고기구나 ㅋ
명절에 원래 친척들끼리 왕래가 잘 없는데 요번에 사촌 동생두 그렇구
이모 이모부 다해서 집에 무슨 과일을 들구 찾아오셨당!!ㅋㅋㅋㅋㅋㅋ
얼마전에 결혼식서 뵜었는데 뭘 굳이 오셨는지...^ ^;;암튼 집에 뭐 먹
을 것두 없구 해서 그냥 커피만 먹다가 저녁쯤 대되서 밖에서 외식을 하
기루~크으...연곳이 생각보다 없구나..가족들 끼리 술집에 가서 먹기는 그
렇구;;;왜 연대가 술집 밖에 없는건지참..애매하고만!!중국집 24시하는 곳
두 있는데 거길 갔더니 거기두 닫아 버렸당..나참..걷다가 보니까 집에서
한참 떨어진 곳까지 와버렸당..이럴 줄 알았으면 차를 가지구 오는건데..
하아 ㅠ암튼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결국은 고깃집 연곳을 발견하구 들어
갔당!!우와~생각보다 사람이 많넹??우리 처럼 가족 단위인 테이블두 있
구 그리구 왠 여자 두명이 또 고기를 굽구 있구 암튼 ㅋㅋㅋㅋㅋㅋㅋㅋ
한곳에 자리를 잡구 삼겹살이랑 술을 먹으면서 수다의 장을...하아..이렇
게 이모부가 말씀이 많으신지 몰랐당;;ㅠ ㅅ ㅠ집에 가실 생각을 안하신
다..대리를 불러서 가신다면서 술을 엄청드시구 나오셔서 울집에가서 한
잔 더 하자구 하셔서 집에가서 또 겁난게 먹구 뒷처리는 나의 몫이지...;;
하아..이게 명절이구나 하는 생각이들 정도루 배가 찢어질 정도루 먹구
치우구 아주..바쁜 하루 였당..;;내일은 좀 쉬려구 했더니 또 형이 바다나
보러 가자구 해서 참..귀찮은데 나갔다 와야지..졸리다..미친듯이 생각하
나두 안하구 자구 싶당..ㅠ ㅅ ㅠ연휴인데 이게 무슨짓인지ㅋㅋ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