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그래두 통통한 면인데 다뿔어터진 면을 먹었넹 ㅋㅋ
회사일이 또 갑자기 많아지기 시작했당..정말 엄청나게 바쁘당 ㅠ밥을 먹
을 시간이 없다는건 정말 바빠지기 시작했다는 건뎅..ㅠ ㅅ ㅠ이제 비두 안
오구 겁나게 더워질 건데 바빠지기 까지하면 정말 답 안나오는데 큰일이당;;
요즘 외근두 많아지구 해서 사무실 사람들 얼굴두 잘 못보는 일이 허다하다
ㅋㅋ외근 나갔다가 들어갔더니 라면들을 끓여 먹구 있넹~왜 밥 안먹구 라
면 먹구 있냐구 물었더니 바빠서 밥을 까먹구 못했다구 그래서 졸지에 나두
라면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 됬넹 ㅋㅋ뭐~라면이야 좋아하기는 하지만 더운
데...아쒸..어쩔수 없지;;나랑 팀원 한명이랑 둘이 오동통면 두개 끓여서 햄구
짤라 넣구 먹으려구 하는 찰라에 밖에 일이 생겨서 나가봐야 한다구 ㅠ아..
라면 냄새만 맡구 다시 밖으루 나갔다~나갔다 돌아오니 국물이 하나두 없
구 안그래두 오동통면 겁나게 두꺼운면인데..뱀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버리려구 하는데 옆에 팀원이 아깝다구 먹기 시작한다........다시 끓여줄게 그
냥 새루 먹자 이걸 어떻게 먹어 했더니 음식 버리면 안된다구...나두 그건 아
는데 이건 너무하자나;;;;아놔!!ㅋㅋㅋㅋ이놈이 먹으니 나두 또 안먹을 수두
없구 참..그래서 저 뱀같은 오동통면을 먹었당..냉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
국물 없는 냉라면을 먹는 기분!!그나마두 김치랑 먹어서 다행이지 와 이걸
어떻게 먹어 ㅠ옆에서 아주 후루룩 후루룩 잘두 먹네...나두 김치랑 햄 맛으
루 그냥 억지루 먹긴 먹었당..아오 바쁘니까 참..뱀같은 라면두 먹어보구 ㅋ
좋네 아주 그냥!!내가 오늘 저녁은 겁나게 맛나는 거 먹는다!!!점심을 이런
식으루 먹어서 되겠어!!ㅋ7시넘어서 퇴근하려구 하는데 부장님이 오늘 고생
했다구 다같이 나가서 술한잔 하자구 하신당!!오케이~맛나는거 먹으려구 했
는데 잘됬당!!오늘은 나가서 맛나는 것두 먹구 술두 겁나게 먹어야징~내일
일은 내일 걱정!!ㅋㅋ힘들게 일했으니 빡쌔게 또 먹어야징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