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탕에 귀여운 깃발^ ^
원래 알탕 좋아라 하지만 술 집에서 파는건 잘 안먹었당..음..맛두 없구
또 약간 비릿한 냄새가 나서 검증이 된 곳에서만 먹는데~친구가 오랜
만에 꼬치가 먹구 싶다구해서 투다리에 갔당~모듬 꼬치 하나 시키구
국물 하나 시켜서 먹자는데 나는 부대찌개를 얘기했구 친구는 알탕을
말해서..음..알탕 별루인데 하니까 친구가 여기서 먹어보니 나쁘지 않았
었다구 해서 알탕으루 시켰당!!꼬치가 먼저 나와서 술을 먹구 있었징~
근데 진짜 알탕 안나온당..;;꼬치를 거의 반을 다 먹어가는데두 안나와서
친구가 벨 누르구 알탕 안나오냐구 하니까 아!!알탕두 시키셨었지??하
시네...아놔...뭐지;;;짜증나서 내가 그냥 됬다구 이거만 먹겠다구 하는데
친구가 아니에요 빨리되면 그냥 해주세요~이런다..하아..;;짜증이 밀려
온당!!빨리 되냐구 물어보면 당연히 빨리 된다구 하지 멍충아!!ㅋㅋㅋㅋ
그래두 타이밍 좋게 꼬치를 다 먹어갈 때 즈음에 알탕이 나왔당!!그런데
뭐가 있어서 자세히 보니 이쑤시개 깃발^ ^;;풍성한 한가위 되란다...
아직 겁나게 많이 남았는데 추석..짜증났던게 조금은 수그러 들었당 ㅋ
깃발이 너무 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뭐..맛은 그닥이였지만 먹을만은 했징~조금 비릿한 거 빼구는 나쁘지 않
았당!!에효..다들 추석때 9일 10일씩 쉰다는데 우리 회사는 3 .4 .5일만
쉰다네..아오!!부럽부럽..일이 많으니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..부러운것
두 어쩔 수가 없다 ㅋㅋㅋ;;;술이나 진탕 퍼마셔야지..ㅠ3일이면 또 얼마
나 빨리 가겠어..ㅠ100일 휴가 보다두 하루나 짧네 이런...시간두 잘 가
지두 않는다..추석이 오긴 오려나..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