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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든21세기를살아가는 조월드입니당~ 꿈과희망의세계에사는 바로그런놈입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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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 10. 25. 10:36 카테고리 없음

야심작이라구 말하는 반찬 ㅋㅋ

얼마전에 회사 냉장고가 텅 비어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장을

봐서 냉장고를 채워 넣었당!!많이 사지는 않았지만 그래두 한 일주일은 먹

지 않을까??하는 생각이 든당~사와서 정리는 커녕 그냥 봉지채루 냉장고

에 넣어 놨었당..일이 바쁘니까ㅋㅋ;;그리구 하루를 묵혀뒀지..점심시간이

얼추 다 되었을 때 쯤!!식사들 해야지??라는 부장님 말씀이 떨어졌당!!내가

계란 말이를 하구 팀장님께서 햄이랑 맛살이랑 야채 넣으시구 뭘 만드신당~
나는 뭐 계란에 파만 넣구 후다닥 준비를 끝냈는데 팀장님은 뭐 햄 자르구

맛살두 자르구 중간에 또 자구 드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그래..맛살은 만들면서 하나씩 먹는 재미두 있지~예전에 엄마가 김밥 싸주

실 때 나두 자주 그랬었는데^ㅡ^암튼!!드시구 계신건지 만들구 계신건지는

모르겠지만 맛살두 잘라놓구 양파두 자르시구 하시길래 뭐 하시려구 그러

시나 했더니 식용유 살짝 넣구 거기에 간마늘을 넣구 살짝 볶으시더니 나

중에 잘라놓은 햄이랑 맛살이랑 양파 한번에 투하!!달달 볶구 나중에 케찹

끝!!!!엥??겁나게 간단하네??ㅋㅋ그리구 뒤이어서 내가 계란말이를 했당~

원래 부장님이나 실장님이 만드셨으면 멋드러지게 한상이 나오던가 아니

면 국물이 하나 있을 건데..오늘 나랑 팀장님 조합으론 불가능..;;ㅠ  ㅅ  ㅠ

다 만들서 먹기 시작하는데 막내가 이거 어디서 많이 본 비주얼이구 맛두

익숙하다구 말을 하니까 팀장님께서 이거 내가 만든 야심작이야!!우리 애

기들두 잘먹어 하신당^   ^;;케찹에 햄이니..아가들이 잘 먹긴 하겠당!!!아

직까지두 어디서 본 비주얼인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;;그래두 오늘두 점심

한끼 맛나게 잘 먹었다아아아~

 

posted by 엔젤앤데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