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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든21세기를살아가는 조월드입니당~ 꿈과희망의세계에사는 바로그런놈입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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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 11. 3. 09:44 카테고리 없음

진짜 닭한마리 먹다가 죽을뻔 ㅋ

비가 오는 날에는 뭐 딱히 이렇다 저렇다 약속을 잡지 않아두 술을 먹는 날

이다 회사 업무를 보구 있는데 단체 톡으루 오늘 몇시야??라구 한놈이 톡을

먼저 시작을 했당 뭐..애들 다 퇴근하구 동네 도착하면 거의 7시반에서 8시

쯤 되니까 집에 들렸다가 나오지 않는다면 8시에 만나면 되지 않겠느냐구..

남 의사는 중요하지 않다 지들 맘대루다 ㅋㅋㅋㅋ;;나는 아무런 코멘트를 하

지 않았당 그리구 퇴근을 할 떄가 다 되서 7시 반쯤에 퇴근 준비를 하구 있

는데 처음에 톡을 날렸던 친구가 전화가 왔당 영등포에 있으니 집에 들리지

말구 바루 오라구..응??나는 간다구 말한 적이 없는데??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아놔 하여튼..못말리겠당..뭐..비가 와서 술이 떙기기는 했지만 그래두 이건 너

무한거 아니냐구^    ^;;혼자서 꿍시렁 거리면서 영등포루 가구 있는 나두 참

한심하다..;;오늘의 메뉴는 닭한마리!!전에 친구 생일을 영등포에서 했을 때 3

차루 왔던 곳인데 정말루 맛나구 양두 어마어마하징!!도착하니 애들 이미 한

잔씩들 하구 있넹~늦은 건 아니지만 또 잔소리한다 맨날늦네 뭐 어쩌구 저쩌

구 ㅋㅋㅋ무시하구 앉아서 술을 먹기 시작하는데 오늘따가 닭한마리 양이 진

짜루 더 많아 보인당!!저녁을 못 었으니 밥두 먹구 또 친구가 국수를 시키는

바람에 그것두 먹구 닭한마리두 먹구 나중에 볶음밥 까지..닭한마리 먹다가

죽겠당..배가 찢어지는 느낌이다..원래는 대강 먹구 2차루 옮겨 가기루 했는데

애들두 배가 불러서 도저히 못 먹겠다구 한당 ㅋㅋ대리를 불러서 다같이 동네

루 이동;;집 앞에서 담배하나 피구 찢어졌당!!술을 먹자구 만난건데 술을 얼마

먹지 않구 밥만 겁나게 먹어서 들어왔넹^  ^뭐 술을 많이 안먹은거 다행이지

오랜만에 닭한마리 완전 굿 초이스 였으!!담에 또 가야겠어 여긴 진짜 맛난당 ㅋ

 

posted by 엔젤앤데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