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. 2. 11. 18: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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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.이예지와 함께 놀러갔던 마지막여행.
이날 남이섬을 마지막 여행으로 다시는 볼수 없는 사이가되었지.
같이 아침에 만나서 장을 보고 ,
차를 빌려서 남이섬으로 출발
남이섬 도착해서
번지점프 하자고 막 그랫는데
겁이 많은 예지는 죽어도 안했지
결국엔 나만 뛰고 ㅋㅋㅋ
닭갈비 먹고 펜션으로 이동 ~
펜션가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
술한잔 하다가..
결국엔 둘다 울면서
잠들었지..
그러고 다음날 예지 데려다주고
오는 그길이 어찌나 길게느껴지던지..
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.